올레유로페인이란?|활성산소·산화스트레스·염증반응·대사 연구 총정리 > 두드러기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두드러기 칼럼

올레유로페인이란?|활성산소·산화스트레스·염증반응·대사 연구 총정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칼럼운영자

본문

올레유로페인은 올리브잎과 어린 올리브 열매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세코이리도이드 계열의 식물 유래 성분으로, 활성산소와 산화스트레스, 염증반응, 혈관과 혈압, 혈당·인슐린 대사, 지방간과 간섬유화, 뼈 대사와 치조골, 폐손상 등 여러 인체 영역에서 연구되고 있습니다.[1-10]




올리브오일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올리브나무의 잎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올레유로페인이라는 성분까지 알고 있는 분은 많지 않을 겁니다.



올레유로페인은 흔히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연구에서는 단순히 활성산소 하나만 측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산화스트레스와 염증반응을 중심으로 혈관, 당대사, 간, 뼈와 관절, 치주조직, 폐 등 다양한 조직에서 연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올레유로페인이 어떤 성분인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이용되고 있으며 왜 활성산소와 산화스트레스뿐 아니라 염증반응과 조직 손상까지 함께 살펴봐야 하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07368bb39b5f1f26a747118ebf27cbc3_1789960969_8655.png
 



1. 올레유로페인은 올리브잎에 풍부한 세코이리도이드입니다


올레유로페인(oleuropein)은 올리브나무의 잎과 어린 열매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세코이리도이드(secoiridoid) 계열의 식물 유래 성분입니다.


특히 올리브잎은 올레유로페인의 주요 공급원으로 많이 이용됩니다.



올레유로페인은 섭취한 원래 형태 그대로만 체내에서 작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장과 체내 대사과정을 거치면서 올레유로페인 아글리콘(oleuropein aglycone), 하이드록시티로솔(hydroxytyrosol)과 여러 결합형 대사산물로 이어집니다.[1]



사람에게 올리브잎추출물을 섭취시킨 연구에서는 혈액과 소변에서 올레유로페인뿐 아니라 황산화·글루쿠론산화된 하이드록시티로솔 대사산물이 확인됐습니다.


개인에 따라 흡수 정도의 차이도 크게 나타났습니다.[1]


즉 올레유로페인 섭취 → 장내 소화와 대사 → 올레유로페인 및 분해·전환 대사산물 → 하이드록시티로솔 관련 대사산물 → 혈액과 조직에서 이용이라는 흐름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올레유로페인 연구에서 활성산소와 산화스트레스가 중요한 이유


우리 몸에서는 에너지를 만들고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이 계속 만들어집니다.


적절한 수준의 활성산소는 정상적인 세포 신호에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활성산소의 생성이 지나치게 증가하거나 이를 제거하는 항산화 방어가 부족해지면 산화스트레스가 발생합니다.


산화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세포막의 지질, 단백질과 유전물질이 손상될 수 있고 염증반응도 함께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올레유로페인을 사람 유래 활막세포에 처리한 연구에서는 인터루킨-1 베타(IL-1β)로 유도한 염증반응에서 인터루킨-6(IL-6), 종양괴사인자 알파(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α), 기질금속단백질분해효소(MMP-1, MMP-3) 등이 감소했습니다.[2]



핵인자 카파비(nuclear factor kappa-B, NF-κB)와 미토젠 활성화 단백질 인산화효소(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MAPK) 신호는 감소하고, 항산화 방어와 관련된 핵인자 적혈구계 2 관련 인자 2(nuclear factor erythroid 2-related factor 2, NRF2)-헴 산소화효소-1(heme oxygenase-1, HO-1) 신호는 증가했습니다.[2]


즉 올레유로페인 연구에서는 활성산소와 산화스트레스 → NRF2·HO-1 항산화 방어 → NF-κB·MAPK → 염증성 사이토카인 → 조직 손상이라는 과정이 함께 연구되고 있습니다.





3. 인체의 반응은 산화스트레스 하나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 우리 몸의 반응은 활성산소 하나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활성산소와 산화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염증반응이 활성화되고,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증가하면 다시 활성산소 생성이 늘어날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혈관내피와 면역세포, 대사와 주변 조직에도 영향을 줍니다.


즉 활성산소와 산화스트레스 ↔ 염증반응 ↔ 면역반응 ↔ 혈관반응 ↔ 대사 변화 ↔ 조직 손상과 회복이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올레유로페인을 살펴볼 때도 단순히 항산화 작용 하나만 보기보다 염증반응과 혈관, 대사, 조직 손상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07368bb39b5f1f26a747118ebf27cbc3_1789961014_2691.png
 



4. 올레유로페인은 어떤 영역에서 연구됐을까요?


올레유로페인의 주요 연구 영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연구 영역

주요 연구 지표

주요 연구 결과

활성산소·염증반응

ROS, NRF2, HO-1, NF-κB, MAPK, TNF-α, IL-6

사람 유래 세포에서 NF-κB·MAPK 신호와 TNF-α·IL-6 등이 감소하고 NRF2·HO-1 항산화 신호가 증가했습니다.[2]

혈압·혈관

수축기·이완기 혈압, 지질, IL-8, 혈관내피

올레유로페인 136mg을 함유한 올리브잎추출물 인체시험에서 24시간 혈압과 총콜레스테롤·LDL·중성지방이 감소했습니다.[3]

혈당·인슐린 대사

인슐린 민감도, 췌장 베타세포 반응

올레유로페인 51.1mg을 함유한 올리브잎추출물을 12주 섭취한 인체시험에서 인슐린 민감도가 15%, 췌장 베타세포 반응성이 28% 증가했습니다.[4]

지방간·간섬유화

간 지방증, α-SMA, 제1형 콜라겐, 조직학적 섬유화

고지방식이 동물에서 지방간염과 조직학적 간섬유화가 감소하고 α-SMA와 제1형 콜라겐 발현이 감소했습니다.[6]

뼈 대사

RUNX2, 오스테릭스, ALP, 콜라겐, 조골세포

사람 골수 유래 중간엽줄기세포에서 조골세포 분화와 골기질 무기질화가 증가하고 지방세포 분화는 감소했습니다.[7]

치주·치조골

파골세포, 조골세포, BMP-4, 치조골 소실

치주염 동물에서 파골세포와 염증세포가 감소하고 조골세포가 증가했으며 실제 치조골 소실이 감소했습니다.[8]

폐손상

염증성 사이토카인, 산화스트레스, 폐조직 손상

급성 폐손상 동물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산화스트레스가 감소하고 조직학적 폐손상이 개선됐습니다.[9]

             |


올레유로페인 연구를 한데 놓으면 공통되는 흐름이 보입니다.


산화스트레스에서는 활성산소와 NRF2,


염증반응에서는 NF-κB·MAPK와 TNF-α·IL-6,


대사에서는 인슐린 민감도와 지방 축적,


간에서는 간성상세포와 콜라겐,


뼈에서는 조골세포와 파골세포,


치주에서는 치조골,


폐에서는 염증반응과 조직 손상이 반복적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즉 올레유로페인은 단순히 ‘항산화 성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산화스트레스에서 시작해 염증반응과 조직 손상으로 이어지는 여러 과정에서 연구되고 있습니다.





5. 사람을 대상으로 한 올레유로페인 연구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올레유로페인에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도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사람 임상시험에서는 순수 올레유로페인 단독보다 올레유로페인 함량을 표준화한 올리브잎추출물을 사용한 연구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혈압이 다소 높은 성인 남성 60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이중맹검 교차시험에서는 하루 올레유로페인 136mg과 하이드록시티로솔 6mg을 함유한 올리브잎추출물을 6주 동안 섭취하게 했습니다.[3]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주간 수축기 혈압 감소 → 24시간 수축기 혈압 감소 → 이완기 혈압 감소 → 총콜레스테롤 감소 → LDL 콜레스테롤 감소 → 중성지방 감소가 확인됐습니다.[3]


또 다른 무작위 이중맹검 교차시험에서는 중년 과체중 남성 46명이 올레유로페인 51.1mg과 하이드록시티로솔 9.7mg이 들어 있는 올리브잎추출물을 12주 동안 섭취했습니다.[4]


인슐린 민감도는 위약보다 15% 증가했고 췌장 베타세포 반응성은 28% 증가했습니다.





6. 올레유로페인 하나만 보면 충분할까요?


올레유로페인은 활성산소와 산화스트레스, NF-κB·MAPK와 같은 염증 신호에서 폭넓게 연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인체에서는 산화스트레스만 단독으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조직에 자극이나 손상이 생기면 혈관이 반응하고, 면역세포가 활성화되고,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분비되고, 활성산소와 산화스트레스가 증가하며, 이러한 변화가 다시 주변 혈관과 조직에 영향을 줍니다.


즉 혈관반응 ↔ 면역반응 ↔ 염증반응 ↔ 활성산소와 산화스트레스 ↔ 조직 손상과 회복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성분의 한 가지 작용만 보기보다 서로 다른 연구 영역을 가진 성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7. 그래서 헤스페리딘과 퀘르세틴을 함께 봅니다


올레유로페인은 활성산소와 산화스트레스, 염증반응을 중심으로 많은 연구가 축적돼 있습니다.


여기에 헤스페리딘과 퀘르세틴의 연구 영역을 함께 놓으면 서로 다른 특징이 나타납니다.


헤스페리딘 → 혈관내피·미세순환


퀘르세틴 → 면역세포·탈과립·염증반응


올레유로페인 → 활성산소·산화스트레스·염증반응


입니다.



실제 인체에서는 이 과정들이 각각 따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혈관내피의 변화는 면역세포의 이동과 조직 반응에 영향을 주고,


면역세포가 활성화되면 히스타민과 여러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분비되며,


염증반응이 지속되면 활성산소와 산화스트레스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증가한 산화스트레스는 다시 혈관과 면역세포, 주변 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 성분의 개별 연구를 함께 살펴보면


혈관반응 → 면역반응 → 염증반응 → 활성산소와 산화스트레스 → 조직 손상과 회복처럼 인체 여러 부위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공통반응을 보다 넓은 범위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올레유로페인 한 성분만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헤스페리딘과 퀘르세틴을 함께 살펴보는 이유입니다.





8. 올레유로페인 연구를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올레유로페인은 올리브잎에서 얻을 수 있는 하나의 식물 유래 성분이지만 연구 범위는 상당히 넓습니다.


특히 활성산소와 산화스트레스 → NRF2·HO-1 → NF-κB·MAPK → 염증성 사이토카인 → 조직 손상과 회복이라는 흐름에서 다양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혈압과 혈관, 인슐린 대사, 지방간과 간섬유화, 조골세포와 파골세포, 치조골과 폐손상 연구까지 연결됩니다.



따라서 올레유로페인을 단순히 ‘항산화 성분’ 하나로 보는 것보다 활성산소와 염증반응이 실제 조직의 변화로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중심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인체반응이 혈관과 면역반응에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헤스페리딘과 퀘르세틴의 연구 영역을 함께 살펴보면 세 성분을 복합적으로 보는 이유도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헤스페리딘·퀘르세틴·올레유로페인 3중 조합 제품, 티시랩 반해

https://smartstore.naver.com/tsylab/products/13274186373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올레유로페인은 어떤 성분인가요?


올레유로페인은 올리브잎과 어린 올리브 열매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세코이리도이드 계열의 식물 유래 성분입니다.



Q2. 올레유로페인과 하이드록시티로솔은 어떤 관계인가요?


올레유로페인은 체내에서 여러 대사과정을 거치며 하이드록시티로솔과 관련된 대사산물로도 이어집니다.


사람에게 올리브잎추출물을 섭취시킨 연구에서도 혈액과 소변에서 하이드록시티로솔의 결합형 대사산물이 확인됐습니다.[1]



Q3. 올레유로페인은 왜 항산화 연구가 많은가요?


활성산소와 산화스트레스뿐 아니라 NRF2·HO-1과 같은 항산화 방어 신호, NF-κB·MAPK와 같은 염증 신호를 함께 변화시키는 연구가 많이 축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2]



Q4. 올레유로페인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도 있나요?


있습니다.


다만 많은 인체시험이 순수 올레유로페인 단독이 아니라 올레유로페인 함량을 표준화한 올리브잎추출물을 사용했습니다.


혈압과 지질, 인슐린 민감도 등에서 인체시험이 진행됐습니다.[3][4]



Q5. 올레유로페인은 간에서도 연구됐나요?


고지방식이 동물에서 지방간염과 간섬유화가 감소하고, 간성상세포 활성 지표인 α-SMA와 제1형 콜라겐 발현도 감소했습니다.[6]



Q6. 올레유로페인은 뼈에서도 연구됐나요?


사람 골수 유래 중간엽줄기세포에 올레유로페인을 처리했을 때 조골세포 분화와 골기질 무기질화가 증가했습니다.[7]


치주염 동물에서는 파골세포가 감소하고 조골세포가 증가하면서 실제 치조골 소실도 감소했습니다.[8]



Q7. 왜 올레유로페인과 헤스페리딘·퀘르세틴을 함께 보나요?


우리 몸에서는 산화스트레스만 따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헤스페리딘은 혈관내피와 미세순환, 퀘르세틴은 면역세포와 탈과립·염증반응, 올레유로페인은 활성산소와 산화스트레스·염증반응에서 각각 많은 연구가 있습니다.


세 성분의 개별 연구를 함께 살펴보면 인체 여러 부위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혈관반응, 면역반응, 염증반응과 산화스트레스를 보다 넓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요 논문 근거>


[1] de Bock M, et al. Human absorption and metabolism of oleuropein and hydroxytyrosol ingested as olive leaf extract. Molecular Nutrition & Food Research. 2013.


사람에게 올레유로페인과 하이드록시티로솔이 들어 있는 올리브잎추출물을 섭취시킨 뒤 혈액과 소변의 대사산물을 분석했습니다.


혈액과 소변에서는 결합형 하이드록시티로솔 대사산물이 주요 대사산물로 확인됐고 개인별 흡수 차이도 크게 나타났습니다.


올레유로페인은 섭취한 원형만 보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대사산물까지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2] Impellizzeri D, et al. Oleuropein down-regulated IL-1β-induced inflammation and oxidative stress in human synovial fibroblast cell line SW982. 2017.


사람 유래 활막세포에 염증반응을 유도한 뒤 올레유로페인을 처리했습니다.


IL-6, TNF-α, MMP-1과 MMP-3 등 염증 관련 지표가 감소했습니다.


NF-κB와 MAPK 신호가 감소하고 NRF2·HO-1 항산화 신호는 증가했습니다.


올레유로페인은 활성산소와 산화스트레스뿐 아니라 염증 신호와 조직 손상 관련 지표까지 함께 감소시켰습니다.



[3] Lockyer S, et al. Impact of phenolic-rich olive leaf extract on blood pressure, plasma lipids and inflammatory markers: a randomised controlled trial. European Journal of Nutrition. 2017.


혈압이 다소 높은 남성 60명에게 올레유로페인 136mg과 하이드록시티로솔 6mg이 포함된 올리브잎추출물을 하루 동안 섭취하도록 한 것이 아니라, 매일 6주 동안 섭취시킨 무작위 이중맹검 교차시험입니다.


대조군과 비교해 주간과 24시간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감소했습니다.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과 IL-8도 감소했습니다.


올레유로페인이 풍부한 올리브잎추출물은 사람의 혈압과 지질대사에서 직접 연구됐습니다.



[4] de Bock M, et al. Olive leaf polyphenols improve insulin sensitivity in middle-aged overweight men: a randomized, placebo-controlled, crossover trial. PLoS ONE. 2013.


중년 과체중 남성 46명에게 올레유로페인 51.1mg과 하이드록시티로솔 9.7mg을 함유한 올리브잎추출물을 12주 동안 섭취시켰습니다.


인슐린 민감도는 위약보다 15% 증가했고 췌장 베타세포 반응성은 28% 증가했습니다.


올레유로페인이 풍부한 올리브잎추출물은 사람의 인슐린 민감도와 췌장 베타세포 반응에서 직접 연구됐습니다.



[5] Metabolic and inflammatory effects of oleuropein and olive leaf extract: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2026.


올레유로페인과 올리브잎추출물을 사용한 무작위 임상시험의 대사 및 염증 관련 결과를 종합했습니다.


연구들을 엄격하게 종합했을 때 일반적인 사람 섭취 조건에서는 혈당·지질·염증 지표 전반에서 통계적으로 일관된 효과가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개별 임상시험에서는 변화가 확인된 지표가 있지만 사람 연구 전체가 모든 대사·염증 지표에서 같은 결과를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6] Kim SW, et al. Oleuropein prevents the progression of steatohepatitis to hepatic fibrosis induced by a high-fat diet in mice.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2014.


고지방식이로 지방간염에서 간섬유화가 진행되는 생쥐 모델에 올레유로페인을 사용했습니다.


조직학적 간섬유화가 감소했고 간성상세포 활성 지표인 α-SMA와 제1형 콜라겐 발현도 감소했습니다.


올레유로페인은 지방간의 지방 축적 단계뿐 아니라 간성상세포와 콜라겐이 관여하는 간섬유화 과정까지 직접 연구됐습니다.



[7] Santiago-Mora R, et al. Oleuropein enhances osteoblastogenesis and inhibits adipogenesis: the effect on differentiation in stem cells derived from bone marrow. Osteoporosis International. 2011.


사람 골수 유래 중간엽줄기세포에 올레유로페인을 처리했습니다.


조골세포 분화가 증가하고 지방세포 분화는 감소했습니다.


RUNX2, 오스테릭스, 제1형 콜라겐, 오스테오칼신과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ALP)가 증가했으며 ALP 활성과 골기질 무기질화도 증가했습니다.


올레유로페인은 사람 골수 유래 세포에서 조골세포 분화와 실제 골기질 무기질화를 증가시켰습니다.



[8] Taskan MM, et al. Evaluation of the effect of oleuropein on alveolar bone loss, inflammation, and apoptosis in experimental periodontitis. Journal of Periodontal Research. 2019.


결찰로 치주염을 유도한 쥐에게 올레유로페인을 투여했습니다.


치조골 소실이 감소하고 TRAP 양성 파골세포와 염증세포는 감소했습니다.


반대로 조골세포와 골형성단백질-4(BMP-4)는 증가했습니다.


올레유로페인은 파골세포를 줄이고 조골세포를 증가시키면서 실제 치조골 소실까지 감소시켰습니다.



[9] Dikmen N, et al. Ameliorative Effects of Oleuropein on Lipopolysaccharide-Induced Acute Lung Injury Model in Rats. Inflammation. 2021.


지질다당류로 급성 폐손상을 유도한 동물에게 올레유로페인을 투여했습니다.


혈액과 기관지폐포세척액, 폐조직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산화스트레스가 감소했습니다.


조직검사에서도 급성 간질성 폐렴과 폐조직 손상이 개선됐습니다.


올레유로페인은 폐손상에서 산화스트레스와 염증반응뿐 아니라 실제 폐조직의 병리학적 변화까지 감소시켰습니다.



[10] Horcajada MN, et al. An oleuropein-based dietary supplement may improve joint functional capacity in older people with high knee joint pain: findings from a multicentre-RCT and post hoc analysis. Therapeutic Advances in Musculoskeletal Disease. 2022.


무릎 통증이나 움직임에 불편이 있는 성인 124명을 대상으로 올레유로페인 100mg을 함유한 올리브잎추출물을 하루에 섭취하도록 하고 6개월 동안 연구했습니다.


전체 참가자에서는 전반적인 무릎 기능 점수와 연골 관련 지표에서 위약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만 연구 시작 당시 보행통증이 높은 하위군에서는 무릎 기능과 보행통증이 개선됐습니다.


올레유로페인 기반 올리브잎추출물은 사람의 관절에서도 연구됐지만 전체 결과와 특정 하위군의 결과를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논문을 종합하면 올레유로페인 연구의 가장 특징적인 축은 활성산소와 산화스트레스, 그리고 이에 연결되는 염증반응입니다.


활성산소 증가 → 산화스트레스 → NRF2·HO-1 항산화 방어 → NF-κB·MAPK 염증 신호 → TNF-α·IL-6 등 염증성 사이토카인 → 조직 손상과 회복이라는 여러 과정에서 연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구 범위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혈압과 혈관 → 혈당과 인슐린 대사 → 지방간과 간섬유화 → 조골세포와 파골세포 → 치조골 → 폐조직 손상까지 여러 영역에서 결과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인체에서는 산화스트레스와 염증반응, 면역반응과 혈관반응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그래서 활성산소와 산화스트레스·염증반응을 중심으로 연구되는 올레유로페인에 더해, 혈관내피와 미세순환에서 연구되는 헤스페리딘, 면역세포와 탈과립·염증반응에서 연구되는 퀘르세틴을 함께 살펴보면 인체 여러 부위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공통반응을 보다 넓은 범위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올레유로페인 #올리브잎추출물 #올리브잎 #하이드록시티로솔 #활성산소 #산화스트레스 #NRF2 #NFkB #MAPK #염증반응 #혈압 #인슐린저항성 #지방간 #간섬유화 #조골세포 #파골세포 #치조골 #헤스페리딘 #퀘르세틴


두드러기 아토피 피부염 히스타민 지식연구소
갑자기 올라오는 두드러기,
이유 없이 반복되는 가려움과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공간이에요.

두드러기(급성·만성·콜린성·피부묘기증), 아토피, 습진, 건선, 햇빛 알레르기 등
히스타민과 연관된 피부 면역·염증·혈관 반응을 중심으로
증상이 왜 생기고, 왜 반복되는지를 함께 정리해 볼게요.

두드러기의 원인 구조와 관리 접근을 과학적 기전을 바탕으로 차분히 다룰거에요.
조금이라도 덜 가렵고,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하루를 위해 소통해봐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1건 1 페이지
  • RSS
두드러기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111 칼럼운영자 13
110 칼럼운영자 21
열람중 칼럼운영자 32
108 칼럼운영자 33
107 칼럼운영자 40
106 칼럼운영자 30
105 칼럼운영자 38
104 칼럼운영자 34
103 칼럼운영자 39
102 칼럼운영자 39
101 칼럼운영자 45
100 칼럼운영자 41
99 칼럼운영자 41
98 칼럼운영자 48
97 칼럼운영자 42

검색


접속자집계

오늘
70
어제
216
최대
270
전체
10,637
본 사이트의 내용은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 또는 질병의 예방·치료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