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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이란 무엇이고 왜 위험할까?|초기증상과 가슴 통증, 병원 치료 및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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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Angina Pectoris)은 심장근육에 필요한 혈액과 산소의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관상동맥의 동맥경화이며, 혈관 경련이나 미세혈관 기능 이상으로도 발생합니다. 가슴이 조이거나 답답한 증상이 나타났다가 쉬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협심증의 발생과 진행에는 혈관 반응·면역 반응·염증 반응이 관여합니다.[주석 1]
계단을 오르거나 빠르게 걸을 때 가슴이 답답해졌다가 잠시 쉬면 괜찮아지는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왼쪽 가슴이 뻐근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명치가 답답하거나 체한 것처럼 느낍니다.
증상이 몇 분 만에 사라지면 피로나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심장근육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지는 협심증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1. 협심증은 왜 발생할까요?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관상동맥이라고 합니다.
관상동맥의 혈관벽에 LDL 콜레스테롤과 면역세포 등이 축적되면 동맥경화성 플라크가 형성됩니다.
혈관이 좁아지면 평소에는 혈액 공급이 유지되더라도 운동하거나 심장에 부담이 증가할 때 필요한 만큼 혈액을 공급하기 어려워집니다.
심장근육에 산소가 부족해지는 상태를 심근허혈(Myocardial Ischemia)이라고 합니다.
이때 가슴에 압박감이나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협심증입니다.
협심증은 동맥경화 외에도 관상동맥의 경련이나 미세혈관 기능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주석 1]
2. 협심증은 얼마나 흔한 질환일까요?
국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협심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70만 5,722명이었습니다.
같은 해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3만 1,160명으로, 협심증 진료환자가 약 5.4배 많았습니다.[주석 2]
협심증 진료환자는 2018년 66만 7,456명에서 2022년 70만 5,722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해당 연도에 병원을 이용한 환자 수로, 이전부터 치료받던 환자도 포함됩니다.
협심증은 중장년층에서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관상동맥질환입니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흡연, 가족력 등이 있다면 심혈관 위험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협심증의 초기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협심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중앙이나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과 답답함입니다.
① 가슴을 누르거나 조이는 듯한 통증
② 계단을 오르거나 빠르게 걸을 때 나타나는 가슴 답답함
③ 왼쪽 또는 양쪽 팔과 어깨로 퍼지는 통증
④ 목과 턱, 등으로 번지는 불편감
⑤ 운동할 때 나타나는 호흡곤란
⑥ 명치 부근의 답답함이나 체한 듯한 느낌
⑦ 갑작스러운 피로감이나 어지럼증
안정형 협심증에서는 활동량이 증가할 때 증상이 나타났다가 휴식을 취하면 대체로 몇 분 안에 좋아집니다.
하지만 통증이 이전보다 심해지거나 휴식 중에도 발생한다면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의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주석 1]
4. 협심증·심근경색·심장마비는 어떻게 다를까요?
협심증은 혈액 공급 부족,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의 괴사, 심장마비(심정지)는 심장의 혈액순환 기능 정지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세 가지 모두 심장과 관련된 용어이지만 발생 과정과 심장에 미치는 영향이 다릅니다.
① 협심증
심장근육에 필요한 혈액과 산소의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심장근육의 괴사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② 심근경색
관상동맥의 혈류가 급격히 감소하거나 차단되어 심장근육 세포가 손상되고 괴사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③ 심장마비
일상적으로 심장이 갑자기 멈추는 심정지(Cardiac Arrest)를 의미합니다. 심장의 정상적인 혈액순환 기능이 중단되는 응급상태입니다.
협심증이 반드시 심근경색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불안정 협심증은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태입니다.
반대로 협심증 증상이 전혀 없던 사람에게도 심근경색이 갑자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은 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지만, 심근경색이 발생했다고 반드시 심장이 멈추는 것은 아닙니다.
5. 협심증은 병원에서 어떻게 검사하고 치료할까요?
협심증이 의심되면 의료진은 증상과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관상동맥의 상태를 평가합니다.
① 심전도 검사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여 심근허혈을 시사하는 변화를 확인합니다. 안정 시에는 심전도가 정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② 심장초음파 검사
심장근육의 움직임과 수축 기능, 심장 판막 상태를 평가합니다.
③ 관상동맥 CT와 부하검사
관상동맥 CT로 동맥경화와 혈관 협착을 확인하거나 운동·약물 부하검사로 심장근육의 혈액 공급 상태를 평가합니다.
④ 약물치료
니트로글리세린은 협심증 통증을 빠르게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베타차단제와 칼슘통로차단제 등은 심장의 부담을 줄이거나 관상동맥의 혈관 반응을 조절합니다.
스타틴 등 지질저하제는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필요한 환자에게 항혈소판제 등을 사용합니다.
⑤ 스텐트 시술과 관상동맥우회술
혈관이 심하게 좁아졌거나 약물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적절한 환자에게 스텐트 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여러 관상동맥이 심하게 좁아졌거나 혈관 구조가 복잡한 경우에는 관상동맥우회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 치료의 목표는 가슴 통증을 줄이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심근경색 등 심혈관 사건의 위험을 낮추는 것입니다.[주석 1]
6. 협심증에 관여하는 세 가지 핵심 기전
협심증은 관상동맥의 혈류가 제한되는 혈관 반응, 혈관벽의 면역세포가 활성화되는 면역 반응,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산화스트레스가 증가하는 염증 반응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과정과 관련됩니다.
이러한 세 가지 반응은 동맥경화성 플라크의 형성과 진행, 혈관내피 기능 저하, 관상동맥의 혈류 조절에 영향을 줍니다.[주석 4][주석 5]
① 혈관 반응 — 혈관내피 기능과 관상동맥 혈류
관상동맥의 혈관내피세포는 산화질소(Nitric Oxide, NO)를 생성하여 혈관의 이완과 수축을 조절합니다.
혈관내피 기능이 저하되면 산화질소의 이용 가능성이 감소하고 혈관이 충분히 확장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동맥경화로 관상동맥이 좁아지면 운동이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필요한 만큼 혈액을 공급하기 어려워집니다.
일부 협심증에서는 관상동맥 경련이나 미세혈관 기능 이상이 혈류 감소에 관여합니다.[주석 1]
② 면역 반응 — 대식세포와 동맥경화 진행
동맥경화가 진행되는 혈관벽에는 단핵구와 대식세포, T세포 등이 모입니다.
대식세포는 변형된 LDL 콜레스테롤을 흡수하여 거품세포(Foam Cell)를 형성합니다.
또한 면역세포가 생성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혈관벽의 세포 기능과 동맥경화성 플라크의 진행에 영향을 줍니다.
이러한 면역 반응은 관상동맥의 동맥경화가 형성되고 변화하는 과정에 관여합니다.[주석 4]
③ 염증 반응 — 산화스트레스와 혈관 기능 변화
혈관벽의 염증 반응이 지속되면 활성산소(ROS) 생성과 산화스트레스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산화스트레스는 LDL의 변형과 혈관내피 기능 저하에 영향을 줍니다.
또한 산화질소의 이용 가능성을 감소시켜 혈관의 정상적인 이완 기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 반응과 산화스트레스는 동맥경화 진행과 관상동맥의 혈류 조절 기능에 영향을 줍니다.[주석 5]
7. 혈관·면역·염증 반응을 조절하면 협심증 예방과 치료에 어떤 도움이 될까요?
협심증의 예방과 치료에서는 혈관 반응·면역 반응·염증 반응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혈관내피 기능을 유지하고 면역세포 활성과 염증 반응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은 관상동맥의 혈류 개선과 동맥경화 진행 억제를 위한 중요한 연구 방향입니다.
혈관 반응을 조절하면 혈관의 수축과 이완 기능을 개선하고 심장근육에 필요한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면역 반응을 조절하면 혈관벽의 면역세포 활성과 염증성 신호를 관리하고 동맥경화성 플라크의 진행을 억제하는 치료 전략으로 연결됩니다.
염증 반응과 산화스트레스를 조절하면 혈관내피 기능을 보호하고 동맥경화성 플라크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17년 CANTOS 임상시험에서는 과거 심근경색을 경험한 환자 10,061명을 대상으로 특정 염증 경로를 억제하는 약물을 연구한 결과, 특정 투여군에서 주요 심혈관 사건이 감소했습니다.[주석 6]
이는 관상동맥질환의 예방과 치료에서 염증 반응의 조절이 중요하다는 임상적 근거입니다. 다만 협심증 통증 자체에 대한 치료 효과를 평가한 결과와는 구분됩니다.
실제 협심증 치료에서는 질환 유형에 맞는 약물치료와 필요한 혈관재개통술, LDL 콜레스테롤·혈압·혈당 관리가 함께 이루어집니다.
8. 협심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LDL 콜레스테롤을 관리합니다. 높은 LDL은 관상동맥의 동맥경화 형성과 진행에 관여합니다.
둘째, 고혈압과 당뇨병을 관리합니다. 혈압과 혈당은 혈관내피 기능과 관상동맥 건강에 영향을 줍니다.
셋째, 금연합니다. 흡연은 동맥경화와 관상동맥 경련의 위험요인입니다.
넷째, 적절한 운동과 체중 관리를 실천합니다. 협심증이 의심되거나 진단된 경우 의료진의 평가에 따라 안전한 운동 강도를 정합니다.
다섯째, 스트레스와 수면, 식생활을 관리합니다. 채소와 통곡물, 생선 등을 포함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실천합니다.
여섯째, 가슴 통증이 처음 발생하거나 반복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확인합니다. 갑자기 발생한 가슴 압박감이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등이 동반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9. 혈관·면역·염증 반응과 관련된 세 가지 식물 유래 성분 연구
협심증과 관련된 혈관 반응·면역 반응·염증 반응에 대해 헤스페리딘(오렌지 추출물 유래 성분)·퀘르세틴(양파 추출물 유래 성분)·올레유로페인(올리브잎 추출물 유래 성분)의 작용 기전을 분석한 국제 학술연구가 축적되고 있습니다.
헤스페리딘은 혈관내피 기능과 혈관 반응, 퀘르세틴은 면역세포 활성과 염증성 신호, 올레유로페인은 염증 반응과 산화스트레스 조절을 중심으로 연구되어 왔습니다.
세 가지 성분의 작용 기전과 주요 연구 결과는 아래 국제 의학 연구 분석 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헤스페리딘 퀘르세틴 올레유로페인 3중 조합과 협심증·고혈압·심근경색 관련 국제의학연구 분석
헤스페리딘·퀘르세틴·올레유로페인 3중 조합은 혈관 반응·면역 반응·염증 반응에 관한 각 성분의 연구를 함께 고려한 조합입니다.
헤스페리딘·퀘르세틴·올레유로페인, 네이버에서 검색해보기
헤스페리딘·퀘르세틴·올레유로페인 3중 조합과 관련되는 건강 영역, 챗GPT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기
헤스페리딘·퀘르세틴·올레유로페인 3중 조합과 관련되는 건강 영역, 제미나이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기
FAQ
Q1. 협심증은 심근경색보다 더 흔한가요?
2022년 국내 건강보험 진료환자 수는 협심증 약 70만 6천 명, 급성 심근경색 약 13만 1천 명으로 협심증 진료환자가 약 5.4배 많았습니다.
Q2. 가슴이 아프다가 쉬면 괜찮아지는 것도 협심증인가요?
운동하거나 계단을 오를 때 가슴이 답답하고 쉬면 좋아지는 증상은 안정형 협심증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반복되는 경우 병원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Q3. 가슴을 손으로 눌렀을 때 아프면 협심증인가요?
손으로 눌렀을 때 같은 통증이 나타나면 근육통이나 갈비연골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만으로 심장질환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Q4.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협심증은 심장근육으로 공급되는 혈액이 부족한 상태이며, 심근경색은 혈액 공급 장애로 심장근육 세포의 괴사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Q5. 협심증이 심근경색으로 진행할 수 있나요?
특히 불안정 협심증은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모든 협심증이 심근경색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며, 협심증 증상 없이도 심근경색이 갑자기 발생할 수 있습니다.
Q6. 협심증이 있으면 반드시 스텐트 시술을 하나요?
협심증의 유형과 관상동맥 상태에 따라 치료가 달라집니다. 약물치료와 위험요인 관리가 중요하며 필요한 경우 스텐트 시술이나 우회술을 시행합니다.
Q7. 협심증은 혈관이 심하게 좁아지지 않아도 발생하나요?
관상동맥의 경련이나 미세혈관 기능 이상으로도 심장근육의 혈액 공급이 부족해져 협심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참고논문 및 주요 연구결과
[주석 1] Vrints C 외 / 2024 ESC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Chronic Coronary Syndromes / European Heart Journal / 2024 / 협심증의 진단과 관상동맥 CT·기능검사, 약물치료, 혈관재개통 치료 및 미세혈관·혈관경련성 협심증 관리 원칙 정리.
[주석 2] 한국보건의료연구원 / 관상동맥 내 광학파 단층촬영 / 의료기술재평가보고서 / 2025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소분류 통계를 인용하여 2022년 협심증 진료환자 705,722명, 급성 심근경색 진료환자 131,160명 보고.
[주석 3] Gulati M 외 / 2021 AHA/ACC/ASE/CHEST/SAEM/SCCT/SCMR Guideline for the Evaluation and Diagnosis of Chest Pain / Circulation / 2021 / 근골격계 흉통과 심장성 흉통의 감별, 증상과 위험요인에 따른 진단 원칙 정리.
[주석 4] Libby P 외 / Atherosclerosis / Nature Reviews Disease Primers / 2019 / LDL 콜레스테롤 축적과 혈관내피 기능 변화, 면역세포 활성 및 동맥경화 진행 기전 분석.
[주석 5] Hotamisligil GS / Inflammation, Metaflammation and Immunometabolic Disorders / Nature / 2017 / 면역·대사·염증 반응의 상호작용과 혈관 및 대사 건강 관련 기전 종합 분석.
[주석 6] Ridker PM 외 / Antiinflammatory Therapy with Canakinumab for Atherosclerotic Disease /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 2017 / 심근경색 과거력이 있는 환자 10,061명에서 IL-1β 경로 억제와 주요 심혈관 사건 감소의 관계를 평가한 임상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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