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SPERIDIN · COLUMN

헤스페리딘 퀘르세틴 올레유로페인 3중 조합과 여성 호르몬 관련 국제의학연구 분석| 갱년기 이후, 에스트로겐 감소로 달라지는 혈관·염증·산화 스트레스와 주목할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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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칼럼운영자 조회 284회 작성일 26-08-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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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이후에는 에스트로겐 감소와 함께 혈관내피 기능과 혈관 이완, 면역 반응·염증 반응 및 활성산소·산화스트레스 등 다양한 생리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헤스페리딘(오렌지 추출물 유래 성분)·퀘르세틴(양파 추출물 유래 성분)·올레유로페인(올리브잎 추출물 유래 성분)은 이러한 갱년기 이후의 변화와 관련된 혈관 반응·면역 반응·염증 반응 및 산화스트레스 등 다양한 생리적 기전에 대해 세포시험, 동물시험, 인체시험 등 국제 의학 연구에서 연구되어 온 식물 유래 파이토케미컬입니다.





40~50대가 되면 영양제를 찾는 기준도 달라집니다.


오메가3, 마그네슘, 칼슘, 유산균, 글루타치온, 코큐텐, 커큐민, 관절영양제…. 그러다 갱년기가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에스트로겐, 대두이소플라본 같은 갱년기영양제를 찾게 됩니다.


그런데 갱년기 이후 몸의 변화는 단순히 여성호르몬 하나가 줄어드는 것으로 끝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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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이후 몸에서 일어나는 3가지 변화


폐경 전후에는 대표적인 에스트로겐인 에스트라디올(E2)이 크게 감소합니다.


에스트로겐은 생리와 임신뿐 아니라 혈관·뼈·면역 등 여러 조직의 생리적 균형에도 관여합니다.


실제 여성 연구에서도 폐경 이행기에 에스트라디올이 감소하면서 산화 스트레스 증가와 혈관 내피기능 저하가 함께 관찰됐습니다.


크게 보면 세 가지 변화입니다.



① 혈관 내피기능 변화

혈관을 이완시키는 NO와 내피기능이 달라지면서 혈관이 예전처럼 유연하게 반응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② 저등급 염증환경 변화

노화와 폐경이 겹치면서 NF-κB, IL-6, TNF-α 같은 염증 관련 신호도 중요한 연구대상이 됩니다.


③ 산화 스트레스 증가

활성산소(ROS)와 이를 방어하는 항산화 체계의 균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에스트로겐 영양제로 채우면 되지 않을까요?


대두이소플라본의 제니스테인·다이드제인은 파이토에스트로겐(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작용하는 것과, 줄어든 에스트라디올 자체를 다시 채우는 것은 다른 개념입니다.


이소플라본이 몸속에서 에스트라디올로 바뀌어 젊을 때의 E2 농도를 그대로 되돌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질문을 하나 더 해볼 수 있습니다.


무엇이 줄었는지만 볼 것인가, 줄어든 뒤 몸이 어떻게 달라졌는지까지 볼 것인가?


여기에서 헤스페리딘·퀘르세틴·올레유로페인이 등장합니다.





1. 헤스페리딘 — 혈관 반응과 미세순환


헤스페리딘(Hesperidin)은 오렌지 추출물 유래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감귤류의 껍질 등에 풍부하게 존재하며 내피형 산화질소 합성효소(eNOS), 산화질소(NO) 생성, 혈관내피 기능 및 미세순환 등 다양한 생리적 기전을 중심으로 연구되어 왔습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인체시험에서도 헤스페리딘 섭취 후 혈관내피 기능과 혈관 반응의 변화를 평가한 연구가 발표되어 있습니다.


또한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헤스페리딘과 칼슘을 함께 섭취하도록 하여 뼈의 칼슘 보존과 골대사 관련 지표를 조사한 인체시험도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헤스페리딘이 갱년기 이후 여성의 혈관 기능과 골대사에 관련된 생리적 기전에서 연구되어 온 식물 유래 성분임을 보여줍니다.


핵심 연구축 → 혈관 반응·혈관 내피 기능



2. 퀘르세틴 — 면역 반응


퀘르세틴(Quercetin)은 양파 추출물 유래 플라보놀(Flavonol) 계열의 식물 유래 성분으로, 양파의 겉껍질과 사과 등 다양한 식물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면역세포 활성과 핵인자 카파비(NF-κB), NLRP3 염증복합체, 인터루킨-6(IL-6),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등 면역 반응·염증 반응과 관련된 다양한 생리적 기전을 중심으로 연구되어 왔습니다.


2025년에는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퀘르세틴을 섭취하도록 하고 골대사와 염증 관련 지표를 평가한 인체연구도 발표된 것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갱년기 이후 여성의 면역 반응·염증 반응과 골대사 사이의 생리적 연관성을 살펴보는 연구 영역에 해당합니다.


핵심 연구축 → 면역 반응·염증 반응





3. 올레유로페인 — 염증 반응과 산화스트레스


올레유로페인(Oleuropein)은 올리브잎 추출물의 주요 폴리페놀 성분으로, 올리브잎과 열매에 풍부하게 존재합니다.


활성산소(ROS)와 산화스트레스, 마이토젠 활성화 단백질 인산화효소(MAPK), 핵인자 카파비(NF-κB), 핵인자 적혈구계 2 관련 인자 2(Nrf2) 및 헴산화효소-1(HO-1) 등 염증성 신호와 항산화 방어체계에 관한 다양한 생리적 기전을 중심으로 연구되어 왔습니다.


폐경 후 여성의 생리적 변화를 모사한 난소절제 동물모델에서도 올레유로페인과 관련된 골손실, 골대사, 염증 반응 및 산화스트레스 등을 평가한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올리브 유래 폴리페놀 추출물을 섭취하도록 하여 골대사와 관련된 지표를 살펴본 인체연구도 발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올레유로페인이 갱년기 이후 여성의 염증 반응과 산화스트레스, 항산화 방어체계 및 골대사와 관련된 생리적 기전에서 연구되어 온 식물 유래 성분임을 보여줍니다.


핵심 연구축 → 염증 반응·산화스트레스




왜 하필 이 세 가지일까요?


갱년기 이후 환경

중심 성분

대표 연구축

혈관·내피

헤스페리딘

eNOS·NO·미세순환

면역·염증

퀘르세틴

NF-κB·사이토카인

산화 스트레스

올레유로페인

ROS·Nrf2·MAPK




세 성분 모두 항산화·염증·혈관 영역에 상호 작용을 하며, 중심 연구축인 혈관 → 염증 → 산화 스트레스라는 서로 연결된 몸의 환경을 다른 위치에서 보완적으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좋다는 항산화 성분 3개를 모았다”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된 세 가지 생리 환경에 연구축을 배치했다는 점입니다.


갱년기 이후에는 무엇이 줄었는지만 보지 말고, 줄어든 뒤 내 몸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헤스페리딘·퀘르세틴·올레유로페인은 에스트로겐을 대신하는 성분은 아닙니다. 


에스트로겐 감소 이후 달라질 수 있는 혈관·염증·산화 스트레스 환경을 바라보는 또 다른 파이토케미컬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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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자료


Moreau KL, et al. Geroscience. 2020.

Rizza S, et al. J Clin Endocrinol Metab. 2011.

Martin BR, et al. J Clin Endocrinol Metab. 2016.

Bailly AR, et al. J Bone Miner Metab. 2025.

Puel C, et al. Clin Nutr. 2006.

Filip R, et al. J Nutr Health Aging. 2015.